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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모션데스크들을 전전하며 몇일간 머리싸매서 찾아다녔는데

(엑셀표로 정리하면서까지 원하는 모션데스크를 비교,,,비교했었었음)

파우트 텍덱 모션데스크가 가장 내가 원하는 조건에 드는 데스크라고 판단했다.

(고르는 기준은 이미지 오른쪽을 참고)

+화이트 상판이어야함(화이트 깔맞춤)

+모니터암 두개를 매달 예정에 본체도 하부에 매달 예정이라 상판이 두께가 두꺼워야함

+같은 이유로 하중 많이 버텨야 함

+질좋은 재질을 사용해야함. 최소e0등급. 왜냐면 몸은 소중하니까. 유럽에는 그 이하는 가구사용 금지재질이래.

+하부에 본체 매달거니까 다릿발 사이 간격이 좀 넓었으면 함. (서랍도 낑겨넣으면 좋으니까. 안될수도 있지만) (은근중요)

+상판은 가로1400에 세로는 60~70사이였으면 함 (60쪽을 선호)

+모니터암 작업시 흔들리면 화나니까 흔들림에 대한 리뷰나 설명이 단순명쾌하게 있어야함

-엄청싼 모니터암은 발뒤편에 칸이 쳐져있거나 상판이 쪼개기되어 오는데 쪼개는건 미적으로 싫고 시야뺏겨서 집중이안될듯함. 발뒤편에 칸이 쳐져있는건 절대 반대임 왜냐면 올리고 내릴때 칸막이때문에 발을 못넣으면 안됌. 나는 작업용으로 쓸거기때문에 돈 더줘도 제대로 써야 함.

그치만 나는 디자인이 중요한 사람인 만큼

화이트 상판으로 구매하고싶었는데

다른 색 상판은 다있어도 화이트가 품절이라 구매못하고있었다.

3주전에 질문글을 남겨봐도 10월 23일 이후에 입고 예정이라고 했는데,

23일부터 매일같이 사이트를 들락거리면서 상판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정말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이었지...암.

그치만 나는 디자인이 중요한 사람인 만큼

화이트 상판으로 구매하고싶었는데

다른 색 상판은 다있어도 화이트가 품절이라 구매못하고있었다.

3주전에 질문글을 남겨봐도 10월 23일 이후에 입고 예정이라고 했는데,

23일부터 매일같이 사이트를 들락거리면서 상판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정말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이었지...암.

압도적으로 선택에 큰 비중을 차지했던건 상판 깊이였다.

나는 그동안 상판 1400사이즈에 깊이가 60에 가까운걸 찾아다녔지만



일반데스크와는 달리, 모션데스크들은 상판 깊이가 보통 70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그 몇센치 차이 뭐냐고 싶겠지만이 몇센치 때문에 문 여닫는 곳에 걸리는데

그게 너무 극혐이라

스트레스에 취약한 나는 그걸 보면서 부글부글 스트레스 받을 미래가 뻔히 보였달까...



(나는 그 몇센치가...어..!!! 얼마나 소중한데!!!

인테리어에 어...그 몇센치의 세심함을 고려못하면 핏을 망치는 거라고)





그래서 나는 그 몇센치 때문에 여러 브랜드의 모션데스크들을 전전했는데

파우트 텍덱이 깊이가 70이었다. 가로 1400에 깊이 70.



그리고 원래 2단으로 하면 3만원 더 싼데



아니 근데 언제 또바꾸겠어 싶은거랑

좀 상판이 아래까지 내려올수있으면 좋겠다 싶은

내 작은 키를 생각하며



.....



피같은 돈을 더 써보기로했다.



몇일전이었으면 

그냥 2단 샀을것같은데

이게 바로 욕구의 인플레이션인가 (아님

압도적으로 선택에 큰 비중을 차지했던건 상판 깊이였다.

나는 그동안 상판 1400사이즈에 깊이가 60에 가까운걸 찾아다녔지만



일반데스크와는 달리, 모션데스크들은 상판 깊이가 보통 70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그 몇센치 차이 뭐냐고 싶겠지만이 몇센치 때문에 문 여닫는 곳에 걸리는데

그게 너무 극혐이라

스트레스에 취약한 나는 그걸 보면서 부글부글 스트레스 받을 미래가 뻔히 보였달까...



(나는 그 몇센치가...어..!!! 얼마나 소중한데!!!

인테리어에 어...그 몇센치의 세심함을 고려못하면 핏을 망치는 거라고)





그래서 나는 그 몇센치 때문에 여러 브랜드의 모션데스크들을 전전했는데

파우트 텍덱이 깊이가 70이었다. 가로 1400에 깊이 70.



그리고 원래 2단으로 하면 3만원 더 싼데



아니 근데 언제 또바꾸겠어 싶은거랑

좀 상판이 아래까지 내려올수있으면 좋겠다 싶은

내 작은 키를 생각하며



.....



피같은 돈을 더 써보기로했다.



몇일전이었으면 

그냥 2단 샀을것같은데

이게 바로 욕구의 인플레이션인가 (아님



결과적으로 3단으로 산것에 만족한다.

생각한 예산보다 더 추가금을 내긴 했지만\

더 낮게 내려가는것도 그렇고, 허리디스크의 건강에도 도움이 확실히 되고있고

모든걸 매달아도 흔들림이 없다.

리뷰가 적어서 고민도 했었는데 직접 써본결과 모니터암흔들림이 놀랍도록 없다....

영상첨부하려고하는데 용량이 커서 안올라 간단다......

그래서 글쓴거 다 날려먹고 다시 쓰고있다.......

용량이 커서 안올라간다고 할거면 ㅠㅠㅠㅠ

내가 쓴 글은 보존되게 해줘야할것아니야.....? 10여분째 썼던 긴 글이 날아가니 맥이 탁 풀려서 대충대충 쓴다.

각성하라 파우트

아 

이게아니지

어쨋든 상품자체는 진짜 잘만들었다.



화이트 빠순이라 화이트 상판이라 해도 옆면이 베이지 색이라 신경쓰이지 않을까했는데

별달리 신경쓰이지도 않고

흔들림도 놀랍도록 없고 (보통 모션데스크들은 높이 올라가면 흔들린다는데)

여튼 삶의질 수직 상승

다만 내가 드릴을 못써서 조립할때 할 줄 아는 사람에게 헬프를 치도록하자.